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성경

[이사야 6장] 부르심에 응답하는 이사야

빛나는향기 2021. 1. 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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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는 웃시야 죽은 해부터 선지자로 부르심을 받았어요.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회적, 도덕적, 영적으로 죄를 범한 상태였어요.

이사야는 부르심을 받았을 때 여호와를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높~은 보좌에 앉아계셨어요. 하나님의 옷자락은 성전을 가~득 채우고 있었어요.
하나님 주위에는 6개의 날개를 가진 스랍천사들이 둘러있었어요. 이 천사들은 날개 2개로 얼굴을 가리고, 또 다른 날개 2개로 발을 가리고, 다른 두 날개로는 날고 있었어요.

스랍천사들은 서로 서로 하나님을 찬양했어요. 어떤 찬양을 했을지 궁금하지요?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거룩하시니 온땅에 그 영광이 충만하구나."

스랍천사들의 노랫소리에 성전이 흔들리고, 성전에 연기가 가득했어요.

그 모습을 본 이사야는 이렇게 말하였어요.

"아!~~  이제 나는 죽게되겠구나! 내 입술이 더럽고, 입술이 더러운 사람들 틈에 살면서 전능한 여호와이신 왕을 보았으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사야가 왜 내 입술이 더럽다고 했는지 설명해줄까요? 주석에 보면 스랍천사는  그 입술로 '거룩하다, 거룩하다'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이사야는 마음의 더러운 것이 입술로 나오면서 죄를 짓는 것을 깨닫게된거에요.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에 있던 이사야는 이런 고백을 하게 됐어요.
하나님은 죄라는 것과 구별된 분이에요. 거룩하시고 영광스러우시고 아름다우시고.

그리고 성경에서는 죄를 지은 인간은 하나님 앞에 설 수 없고, 죄가 있는 모습으로 하나님을 보면 누구도 살 수 없다고 했기 때문이에요.



스랍 천사는 향단에 있는 숯불을 이사야의 입에 대면서 말했어요.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이제 네 죄는 사라졌고 너는 용서받았다."

스랍천사가 왜 이사야의 입에 숯불을 댔는지 궁금하지 않은가요?
스랍천사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이사야의 죄를 용서 받았다는 용서 받았다는 확신을 주기 위해서 한 것이에요.


죄를 깨닫고 깨끗하게 용서받은 후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어요.


"내가 누구를 보낼까? 누가 우리를 위해서 갈 것인가?" 하는 부르심을 들었어요.

이사야는 "내가 가겠습니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대답합니다.

하나님을 만났을때의 순서에요.  결단하고 순종하는 모습이에요.

로마서 1장 29절에 바울은 죄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있어요.

불의, 음행, 사악함, 탐욕, 악의, 시기, 살인, 논쟁, 속임수, 적개심, 수군수군하는 것, 뒤에서 헐뜯는 자들,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들, 업신여기는 자들, 교만한 자들, 자랑하는자들, 악한일들을 꾸미는 자들, 부모에게 불순종하는 자들, 분별없는 자들, 언약을 어기는자들, 무정한자들, 무자비한 자들, 긍휼이 없는 자들


'아 이게 죄구나'라고 깨닫게 하시는 것도 성령님의 음성이에요.
하나님의 음성으로 '성경책이 읽고싶어, 기도하고 싶어, 엄마아빠에게 반항하는 마음이 줄어들어, 죄가 싫어지는 마음, 챙겨주고 싶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 이러한 것들이 있어요.

하나님의 음성에 귀기울이고 이사야처럼 부르심에 응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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