놉으로 도망한 다윗 다윗은 놉으로 제사장 아히멜렉을 찾아갔어요. 아히멜렉은 놀래서 다윗에서 무슨일이냐, 혼자 왔냐 물었어요. 다윗은 왕의 임무로 인해 부하들과 만날 곳을 정하고 움직이고 있다고 거짓말을 했어요. 공교롭게도 그 곳에 사울의 목자장인 에돔 사람 도엑이 있었어요. 다윗은 먹을 것과 무기를 얻을 수 있냐고 물었어요. 아히멜렉은 여자를 가까이 하지 않았을 때 먹을 수 있는 거룩한 빵과 골리앗의 칼이 있다고 했어요. 이 때 새것으로 올리려고 빼놓았던 거룩한 빵을 준 것이에요. 다윗은 둘다 달라고 하며 받아서 급히 가드로 떠났습니다. 가드 다윗은 사울이 두려워 급히 가드왕 아기스에게 갔습니다. 아기스의 신하들은 다윗을 보고 기뻐하지 않았어요. 신하들은 왕에게 '사울은 수천이요 다윗은 만이요'라는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