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은 남유다의 예언자입니다. 남유다의 계속된 죄로 인해 어느 날 팥중이가 와서 곡식과 과일을 먹고 메뚜기가 먹고 느치가 또 먹고 남은 것을 황충이가 다 먹어버렸어요. 남유다를 습격한 이 곤충들은 강하고 엄청나게 많았어요. 밭도 다 메마르고 포도주와 기름도 없어졌어요. 시냇물도 모두 마르고 사람과 동물 모두가 고통스러워 했어요. 남유다는 여호와 앞에서 슬퍼했습니다. 이집트에서 이스라엘을 꺼내주실 때 8번째 재앙이었던 메뚜기 떼가 이집트사람들을 공격했었죠? 계속 죄를 짓던 남유다에 여호와의 심판의 날이 임하여서 메뚜기떼가 공격을 한 것입니다. 요엘은 제사장과 남유다 백성들에게 회개하라고 합니다. 베옷을 입고 금식일을 정하고 거룩한 모임을 선포해서 여호와의 성전으로 모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라고 합니다. 그리고..